-
18/11/18 감바스 만들기diary 2018. 11. 26. 00:30
생새우랑 가리비를 숯불에 구워먹고 새우는 남았길래 가져와서 저녁으로 감바스 알 아히요를 만들기로 했다ㅎㅎ
손질하기 쉽게 답아놓고 시작한다. 머리는 잘라서 나중에 튀겨먹게 냉동실에 넣어놓고 껍질은 벗겨냈다.
새우꼬리를 정말 사랑하지만 기름에 튀길떈 이 뾰족한 물총부분을 자르는게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제거했다.
손질이 끝나면 물기를 제거한 뒤에 소금이랑 후추로 간을 해준다.
페페론치노와 마늘도 준비하면 재료는 끝이다. 간단한데 진짜 맛있어서 내가 사랑해...............
팬에 카놀라유를 붓고 페페론치노와 마늘을 넣는다. 살짝 노릇해질 때 까지 둔다.
그리고 손질한 새우를 넣어준다!!!
집 오는 길에 파리바게트 두 군데를 들렀는데 그냥 바게트가 없길래 이걸로 사왔다. 이것도 ㄱㅊ
캬
다
다른 팬에 기름없이 살짝 그을릴 정도로 구웠다.
버터를 살짝 넣으면 참 좋지만 집에 있는 버터가 유통기한이 지나버림..ㅎㅎㅎ
다 됐는데 맥주랑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얼른 마트도 다녀왔다.
버드와이저가 감바스랑 잘 어울렸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제철일 때 싱싱한 생새우로 만들어 먹으니 진짜 감동적,,,, 또 먹고 싶어ㅜㅜㅜㅜㅜㅜㅜ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2/30 내가 좋아하는 간식 (0) 2018.12.31 18/12/25 크리스마스 (0) 2018.12.31 18/11/02 밀크잼과 밀크티 (0) 2018.11.03 18/11/01 오버워치 (0) 2018.11.03 18/10/25 카페에서 과제 (0)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