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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7 우드윅 트랜퀄리티diary 2018. 10. 15. 23:36
날씨가 꽤 시원해져서 슬슬 캔들을 사야겠다 할 때쯤, 올리브영에 팩사러 들렸다가 세일을 해서 사왔다.
나무뚜껑을 열자마자 기분 좋은 허브향이 퍼져서 불을 붙이기 전부터 기분이 들떠있었다.
불을 붙이자 나무심지가 타는 타닥타닥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진짜로 어릴떄 캠핑가서 화로에 피웠던 모닥불 소리와 비슷했다.
저녁에 아무도 집에 없을 때 스탠드랑 캔들만 켜놓고 책을 보고 있으니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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